EXIF ViewerCanon EOS-1D X Mark II|2018-05-07 05:04:58|ISO-100|패턴|13/10(s)|f/8.0|46/1(mm)|Auto WB|5472x3648|Manual exposure|Not Fired
EXIF ViewerCanon EOS-1D X Mark II|2018-05-07 05:12:01|ISO-100|패턴|25/10(s)|f/8.0|29/1(mm)|Auto WB|5472x3648|Manual exposure|Not Fired
EXIF ViewerCanon EOS-1D X Mark II|2018-05-07 05:14:57|ISO-100|패턴|25/10(s)|f/8.0|24/1(mm)|Auto WB|5472x3648|Manual exposure|Not Fired
EXIF ViewerCanon EOS-1D X Mark II|2018-05-07 05:25:53|ISO-100|패턴|1/2(s)|f/8.0|32/1(mm)|Auto WB|7628x2924|Manual exposure|Not Fired
EXIF ViewerCanon EOS-1D X Mark II|2018-05-07 08:01:57|ISO-100|패턴|1/80(s)|f/8.0|35/1(mm)|Auto WB|5472x3648|Manual exposure|Not Fired
아침8시 장비를 챙겨 짊어지고
설악산 한계령휴게소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더군요.
길안내하기로한 지인과 만나
간단한 출사정보를 듣고 등산초입에 파킹을하고
차안에서 잠을 청하고 밤11시에 출발!
이곳은 비탐방지역이기에 이시간에 움직일수 밖에
없어서 헤드램프불빛 하나로 오리기시작.
초입부터 난코스에 사람이 다니지 않은길이라
숲이 우거져있고 길을 찾아서 가기때문에
시간이 더 지체되고 험난한 바위길로부터
절벽난간을 손으로 붙잡고 오르기를 반복!!
제가 등산하고 제일 힘든코스를 올라봤네요.
4시간을 그렇게 도착하여 바라본 풍광입니다.
사진은 별로이지만 너무나 힘든곳이었고
다시 가자고 하면 가지못하는곳....
그래서 더 정감이 가는 사진입니다.
내려올때 날이밝아서 왔던길을 되돌아가는데
정말 아찔하더군요.
밤이라서 모르고 왔는데 절벽난간을 보니
알고는 아마 못올라왔을거라 생각되더군요.
설악산 털진달래하나 담으로 왔다가
죽는줄 알았네요.
울바위님~ 여기 한번 도전하십시오.
ㅎㅎㅎ설악산 가리봉입니다.
설악산코스중 가장 난코스!!
내려와서 돌아보니 행복함이
밀려오더군요.....해냈다는 뿌듯함이...
은방울꽃
춤추는 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