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F ViewerCanon EOS 5D Mark III|2016-04-03 07:41:57|ISO-800|패턴|1/40(s)|f/9.0|35/1(mm)|Auto WB|800x494|Manual exposure|Not Fired
EXIF ViewerCanon EOS 5D Mark III|2016-04-03 07:23:06|ISO-200|패턴|1/15(s)|f/11.0|35/1(mm)|Auto WB|800x406|Manual exposure|Not Fired
사진에 도움 안되는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가족들 숙소에서 자는데 혼자 새벽 산책 겸 삼릉을 나갔더니
안개도 일출도 없고 진사님들만 쫘악 포진해 있더군요.
저도 그 틈에 끼어 삼릉의 봄을 담았습니다.
렌즈 광각하나 달랑 들고 가서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면서
진사는 사진가방을 메고 다녀야 한다는 진리를 스스로 깨달았습니다.
더 좋은 모습을 담을 수 있었는데 아쉬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