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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노대에서 바라본 동북공심돈
EXIF ViewerCanon EOS 5D Mark II|2016-08-09 20:14:06|ISO-100|패턴|13/1(s)|f/18.0|50/1(mm)|Manual WB|733x1100|Auto exposure|Not Fired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서 화성에 나왔어요.
공심돈은 성곽 주위와 비상시에 적의 동향을 살피기 위한 망루와 같은 것으로 화성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화성에는 서북공심돈·남공심돈·동북공심돈이 있다. 동북공심돈은 1796년(정조 20) 7월 19일 완성되었다.
형태는 커다란 둥근 원의 모습으로 화성 성곽내에서 가장 특징이 있는 건물의 하나이다. 동북공심돈 내부는 소라처럼 생긴 나선형의 벽돌 계단을 통해서 꼭대기에 오르게 되어 있어 일명 ‘소라각’이라고도 불린다.
동북공심돈 [東北空心墩] (수원화성 테마관, 수원문화재단)
노대는 성 가운데서 다연발 활인 쇠뇌를 쏘기 위하여 높게 지은 것으로서 화성에는 서노대와 동북노대 두 곳이 있다. 동북노대는 창룡문과 동북공심돈의 중간에 동북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반달 모양의 담장으로 보호하고 있다.
동북노대 [東北弩臺] (수원화성 테마관, 수원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