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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이를 위해 가족들과 하조대, 정동진, 그리고 후포항등
점만찌고 달려간 울산의 간절곶....
이곳은 독도 다음으로 제일 먼저 해가 뜬다고 하여 강행군으로
무리를 해서 이곳에 다녀왔숩니다.
해를 먼저 볼수 있다는 의미로....하지만 특별한 포인트가 없다보니
사람들 많은 인파를 뒤로 하고 한적에 곳에서 촬영하면서
손도 시려웠지만 구름 위로 올라오는 해를 보며 안따깝다는
생각뿐...렌즈교환도 하지 않고 그냥 바라만 보았습니다.
돌아오는데 왠지 아쉬웠지만 잉크로 뿌려놓은 듯한 바다색과
시원하게 파도치는 소리가 자꾸만 뒤를 돌아다 보게한
아름다운곳이었습니다.
올 한해도 필포토님들 좋은작품 많이 남기는
멋진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