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F ViewerUnknown|1970-01-01 09:00:00|(s)|(mm)|1000x615|Not Fired
EXIF ViewerUnknown|1970-01-01 09:00:00|(s)|(mm)|616x1000|Not Fired
도종환은
사별한 아내를,
난
어머니가 그리워,
난,
시골 장독대 한 켠에 서있는 그 꽃이 어머니처럼 느꼈다.
어릴 적 기억 속에 꽃은 함박꽃과 접시꽃뿐,
그래서인지 세상의 모든 꽃을 이 두 꽃에 대입시키려 했었다.
근데 황지우는
별나게 봤던 것 같다.
'황지우 詩集 [나는 너다]74. 접시꽃 앞에서의 記憶' 참조.
이 집,
지금은 없다.
민속박물관에나....
그 땐 사람이 살았던,
사진에 먼지가 많습니다.
별 의미없는 사진
귀찮아서 지우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