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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동 156-125번지
젊은시절 고생하여 사글세 부터 전세로 이사를 하시고 그렇게 좋아했다고 추억담을 이야기 해주신다
그 후 노력의 댓가에 의한 빌라구입을 처음으로 내집마련에 꿈을 이루시고
2000년부터 약 20년이상 지금까지 고등동에서 살고 계셨다고 하신다
이제는 보상이 이루어졌고 철거가 진행중인 고등동
그동안의 좋은 추억을 이자리에 묻고 아쉬움을 뒤로한체 화성으로 이사를 가신다고 한다
그래도 하시는 일이 잘 풀리시어 기분좋게 내려가신다는 이순* 여사님(65)
골목길의 이런 인심이 자꾸만 사라져가고 있어 너무나 아쉽습니다
비록 뚝배기에 마시는 커피이지만 그 맛은 세상에서 제일 맛있었습니다
훈훈한 인심과 정이 듬뿍 담겨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