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회원이면 누구나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을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게시하는 갤러리 게시판 입니다.
- 단, 미풍양속을 저해하는 사진이나 특정 종교나 정치와 관련된 사진은 임의 삭제 됩니다.
- 감상이 용이할 수 있도록 이미지의 크기를 적절히 조절해 주시기 바랍니다. (화면에 보이는 최대 사이즈는 1080px 입니다. 사진 클릭시 확대 됨)
- 사진 업로딩 안내 : 하나의 게시글에 최대 5장 사진첨부 가능, 사진 한장의 최대 용량은 2MB 이내로 제한, 하나의 게시글 최대 용량은 10MB 이내로 제한.

2024.01.10 00:41

장화리 일몰

profile
조회 수 31 댓글 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오후에 충동적으로 출발한 강화도 장화리는 집에서 1시간 반 남짓한 거리.

사진을 처음 시작할 때 동호회 분들과 처음 가 본 후 두번째로 가본 이 곳은

날씨가 너무 추운 탓에 이미 진을 치고 있던 십여명의 진사님들이 맹추위에

해풍까지 더해져 체감온도가 꽤 낮아서인지 다들 꽁꽁 싸매고 계시더군요.

추운 건 뭐 참을 수 있다고 하지만 아쉬운 건 이번에도 물때를 못 맞췄네요.ㅎ

지난번 탄도항 때는 간조라야 바닷길을 만날텐데 만조에 가더니 이번엔 반대네요.ㅎ

만조가 아니라 간조였는지 섬과 뭍 사이엔 물이 없어서 일몰빛 반영이 없습니다.

역시 계획되지 않는 충동적 출사의 랜덤효과는 성공확률이 낮은 것 같습니다.

 

장화리는 만조나 또는, 만조와 간조 사이 쯤에 노을지는 시간대가 맞아야 하지 않나 싶네요.

바닷물이 없어서 아쉬운 점의 문제는 전경이 깔끔하지 않다는 점입니다만 

절대적 문제는 아니고 단지 개인적 취향이나 견해일 뿐입니다.^^

 

뚝방 위에서 찍는 분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아마도 오메가를 기대하시면서 뚝방 위에서 담으시는 것 같았습니다만

해가 수평선에 가까워질 때 쯤 수평선을 차지한 두꺼운 구름층의 실체가 드러나는 바람에 오메가는 물 건너 갔고

이런 앵글로 찍고 보니 여기가 바다인지도 육지인지...ㅎㅎ

 

 

다음번에 장화리에 갈 땐 봄가을에 따뜻한 날에 함께 가시죠. 수원에서 장화리는 가까워 좋겠습니다. 바다도 가깝고...^^

 

 

PKC240107_8473(1200).jpgEXIF ViewerCanon EOS 5D Mark III|2024-01-07 16:46:37|ISO-100|패턴|1/400(s)|f/8.0|200/1(mm)|Manual WB|1200x800|Manual exposure|Not Fired

 

 

 

PKC240107_8482-2(1200).jpgEXIF ViewerCanon EOS 5D Mark III|2024-01-07 16:49:55|ISO-200|패턴|1/200(s)|f/11.0|200/1(mm)|Manual WB|1200x800|Manual exposure|Not Fired

 


  1. 홍천휴계소에서
    동자
    2024-01-14 / V 32 / R 7

  2. 별궤적
    마군
    2024-01-14 / V 22 / R 7

  3. 겨울 잠자는 공룡능선
    울바위
    2024-01-13 / V 36 / R 9

  4. I feel you
    젊은태양
    2024-01-12 / V 33 / R 8

  5. 동해의 아침
    동자
    2024-01-11 / V 31 / R 8

  6. 눈이 내린 날 밤에
    혜안심
    2024-01-10 / V 40 / R 13

  7. 별밤 이야기
    동자
    2024-01-10 / V 28 / R 7

  8. 장화리 일몰
    박가이버
    2024-01-10 / V 31 / R 11

  9. 삼척파노라마
    동자
    2024-01-09 / V 29 / R 9

  10. 눈 내린 오후
    기리기리
    2024-01-09 / V 30 / R 10

  11. 눈 내리는 화성
    차박여행
    2024-01-09 / V 25 / R 10

  12. you in me
    젊은태양
    2024-01-09 / V 27 / R 11

  13. 잠깐 펑펑~~~눈 내리던날
    수국
    2024-01-08 / V 37 / R 11

  14. 안개낀 두물머리
    동자
    2024-01-08 / V 26 / R 7

  15. 소소한 풍경
    기리기리
    2024-01-08 / V 28 / R 6

  16. 새와 교감
    호곡
    2024-01-08 / V 27 / R 10

  17. 펑펑 눈 내리는 순간
    혜안심
    2024-01-08 / V 35 / R 11

  18. 두물은 안개에 젖어
    동자
    2024-01-07 / V 27 / R 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355 Next
/ 355

본 사이트에 게시된 모든 게시물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으며, 회원의 개인정보 또한 관련법규에 따라 보호를 받습니다.
Copyright 2015. Feelphoto All pictures and privacy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Created by 필포토 / Designed by 필포토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