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을 화엄사에 머물면서
산비탈을 세 번 올랐지만 원하는 사진은 얻지 못하고
괜한 장비탓을 하며 큼지막한 삼각대만 추가 구입했네요.
홍매를 담는 화가와 그를 본 나,
그리고 그를 담는 나를 보는 다른 사진작가...
사람들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하는 습성이 있나 봅니다.
허락받고 촬영했습니다.
EXIF ViewerILCE-7M3|2024-03-24 15:44:50|ISO-1000|중앙부중점|1/320(s)|f/4.0|240/10(mm)|Auto WB|1200x1228|Auto bracket|Not Fired
EXIF ViewerILCE-7M3|2024-03-24 15:45:23|ISO-1000|중앙부중점|1/200(s)|f/4.0|300/10(mm)|Auto WB|1200x1800|Auto bracket|Not Fi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