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F ViewerNIKON D810|2017-09-17 19:04:53|ISO-64|패턴|10/1(s)|f/11.0|360/10(mm)|Auto WB|1200x800|Manual exposure|Not Fired
어제 시정이 넘 좋아서 집사람과 남한산성으로 향합니다.
바닥 시정은 정말 끼깔 났는데 말이죠 ㅎㅎㅎ
남한산성 서문에 도착하여 서울을 내려다 보니 영 그렇습니다.
헌데 옆에 계신분이 본인은 수시로 올라 오는데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 시정이라고 합니다.
전 처음이라 새삼 기분이 좋아 졌습니다.
남한산성 야경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본다고 합니다.
나름 나쁘지 않은 날이라니 위안을 삼고 담아 봅니다.
평일 날 가시면 여유있게 담으실 듯합니다.
네비에 국청사 치시고 쭉 오르시다가 만만한 곳 있으면 주차하시고 서문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찾아가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남한산성 대형주차장에 주차 하시면 약 20분 정도 오르막 오르셔야 합니다.
그리 험한 길이 아니니 시간 여유 있으시면 걸으셔도 괜찮읏 합니다.
태풍이 오고 난 다음날 무조건 달려야 하는 포인트 인듯 싶습니다.
야경을 담은 사진중 보정 하기 정말 어려운 포인트 입니다.
다른 야경들은 대충해도 색이 잡히고 보정 발이 팍팍 먹히는데 남한산성은 정말 어렵네요.
해서 다른분들 사진 많이 찾아 봤는데 정말 쨍한 야경은 찾기 힘들 었습니다.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는 말 딱인듯 싶습니다.
다른 사진들은 보정 되는대로 바로 올리겠습니다.
즐거운 밤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