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F ViewerNIKON D750|2022-04-10 10:47:25|ISO-100|스팟|1/400(s)|f/3.0|1050/10(mm)|Manual WB|1060x850|Manual exposure|Not Fired
EXIF ViewerNIKON D750|2022-04-10 11:45:37|ISO-100|스팟|1/400(s)|f/3.0|1050/10(mm)|Manual WB|1060x850|Manual exposure|Not Fired
EXIF ViewerNIKON D750|2022-04-10 11:39:52|ISO-100|스팟|1/800(s)|f/3.0|1050/10(mm)|Manual WB|1060x850|Manual exposure|Not F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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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다 정리하지 못한 얼레지 두번째입니다.
올해는 이렇게 얼레지를 보내야 겠네요. ^^
대작을 찍고 싶은 마음이야 저도 크지만
매번 매년 모자란 내공이 참 아쉽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떠난 짧은 여행길에 함께한 모든 것들이
늘 아름다웠고 이야기를 나눈다는 마음으로 셔터를 누르곤 했습니다.
멀든 가깝든 그곳은 여행지였고 저는 타인이었지만
그저 그것으로 되었다고 위안을 받고 돌아오곤 했습니다.
그래서 아쉽지만 또 아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언제든 다음 여행을 떠나면 되니까요.
그래서 저에게 사진은 취미이자 가장 순수하게 행복을 주는 벗이기도 하지요. ^^
두서없이 몇자 긁적여 보았습니다.
모두 즐거운 사진여행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