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시회를 마치고

두 번째 만나뵙는 회원들을 생각하며

일 마치자마자 작업복만 갈아입고 지하철로 서둘러 달려갔습니다만

이미 철수 작업은 마무리 단계...제 작품도 이미 다 포장까지 다 해 놓으셨더군요. 감사합니다.

 

이제 90% 정도는 얼굴과 아이디를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은 회원분들과 너무나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집까지 태워주신 꼬리앙님,

또 감사합니다~!

 

지난 사진을 몇 장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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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채 담지 못했는데 겨울이 이제 시작되었습니다.

모두들 건강 유의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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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추워졌지만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이런 아침을 맞을 수 있다는 긍정적 생각으로, 화이팅!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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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라진 문호리의 조개무덤입니다.

시화호가 매립되기 전에는 이 일대가 맛조개가 많이 나오는 어장이었던 모양입니다.

 

이처럼 변할 것 같지 않은 풍경도 사라지고 급변하니,

자주, 열심히 기록을 남겨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