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생이 발을 하늘에서 보니 대나무 같습니다.
중학교때인가...만년필로 짧은 선을 긋고
잉크가 마르기 전에 손가락으로 문질러 대나무를 그리며
옛 문인의 4군자 흉내를 내었던 기억이 있는데
물이 얕게 들어찬 뻘밭에 매생이 발들이
마치 그런 산수화를 연상시키더군요.
참, 매생이 양식장의 지주는 보통 대나무입니다.
요즘은 플라스틱 지주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지만...
발도 대나무같은 가는 막대를 사용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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