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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요일인 주말 저녁 헌혈카페에 들렸는데 이젠 나이에 걸려 헌혈할 수 있는 기회도 몇번 안남았다.
집에와서 기상대에 들어가 다음날 전국의 명산 기상 정보를 검색하다 보니 예감이 심상치 않다.
헌혈 후 등산과 목욕 등은 하지 말라고 했는데 몇시간 눈 붙였다가 본능적으로 일어나 밤길을 나선다.
무리하지 않도록 조심하며 천천히 산에 오르지만 산은 산이다. 땀을 흘린만큼 보상해 준다.
포인트에 도착해보니 오마이 갓!!!
역동적인 운해는 이미 시작되었고 사진찍는 동안 몇번씩 심장이 멎을 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