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F ViewerCanon EOS 5D Mark II|2017-03-11 16:15:27|ISO-200|스팟|1/125(s)|f/5.6|100/1(mm)|1000x707|Not Fired
온 세상이 황금색으로 보였겠죠...
EXIF ViewerCanon EOS 5D Mark II|2017-03-11 16:17:19|ISO-100|스팟|1/400(s)|f/3.5|100/1(mm)|1020x720|Not Fired
모두가 저 두 갈대 아래에 있었죠...
EXIF ViewerCanon EOS 5D Mark II|2017-03-11 16:22:25|ISO-50|스팟|1/400(s)|f/4.5|100/1(mm)|1000x707|Not Fired
탐욕의 그림자는 암세포처럼 자라나지만 빛을 잃는 순간 덧 없이 사라지는 그림자 같은 것...
EXIF ViewerCanon EOS 5D Mark II|2017-03-11 16:23:58|ISO-200|스팟|1/250(s)|f/4.5|100/1(mm)|1000x707|Not Fired
영원할 것 같았던 우리의 마음도 이젠 녹슬어 버린 지금 깊은 상처만 남아 더이상 건널 수 없는 강이 되어 양쪽으로 갈라졌어요...
EXIF ViewerCanon EOS 5D Mark II|2017-03-11 16:25:29|ISO-200|스팟|1/250(s)|f/4.0|100/1(mm)|1000x707|Not Fired
이제 끝없이 이어진 사슬을 보며 저마다 다른 생각을 하겠죠... 우리는 사슬처럼 서로의 마음 끊어지지 않게 잡은 손 놓지말기를...
사진을 보면서 작금의 상황을 생각해 봤습니다.